뉴욕 타임스스퀘어 올라간 ‘한국의 김치’
뉴욕 타임스스퀘어 올라간 ‘한국의 김치’
  • 이찰우
  • 승인 2022.10.13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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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대 관광지인 뉴욕 타임스스퀘어 아메리칸이글 빌딩의 초대형 전광판에 ‘한국의 김치’ 영상이 4주간 총 6720회가 상영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팀
미국 내 최대 관광지인 뉴욕 타임스스퀘어 아메리칸이글 빌딩의 초대형 전광판에 ‘한국의 김치’ 영상이 4주간 총 6720회가 상영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팀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광고판에 ‘한국의 김치’가 상영된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상(주) '종가'와 의기투합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광고판에 한국의 아이콘 '김치' 영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30초짜리 영상은 미국 내 최대 관광지인 뉴욕 타임스스퀘어 아메리칸이글 빌딩의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향후 4주간 총 6720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Korea's Kimchi, Now For Everyone'(한국의 김치, 이제 모두의 김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인들에게 김치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김치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꾸준히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와 대상 '종가'는 지난해 뉴욕타임스 전 세계판에 김치 지면 광고를 게재했고, 김치에 관련한 역사편, 문화편, 글로벌편 등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과기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최근 구글의 잘못된 김치 번역에 항의하는 등 김치를 세계인들에게 올바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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