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찬이)은 지난 15일과 16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8가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절되었던 대화의 해소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구성원 사이에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가족들 간의 의사소통 능력, 유대감을 형성하는 얼굴트기 프로그램 ▲가족 게임 프로그램 및 바비큐 체험 ▲단절되었던 대화의 해소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 소통을 위한 롤링페이퍼 및 보드게임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가족들 간의 세대이해를 위한 전통놀이 프로그램 ▲나와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힐링 감정오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행복한 캠프로 잊지못할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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