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성주면 성주산자연휴양림 단풍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제19회 성주산 단풍축제가 오는 6일 성주문화복지센터와 성주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과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식을 시작으로 학생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화합민속경기, 면민노래자랑 및 지역가수 공연,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섯, 꿀, 전통주 등 성주만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체험부스에서는 민화, 페이스페인팅, 우드버닝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송희서 성주면장은 “성주를 찾아오신 방문객 모두 붉게 물든 성주산 단풍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 알록달록 단풍이 가득한 제19회 성주산 단풍축제에서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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