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소방서 및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한 여름나기 및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대천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성주계곡, 청라저수지, 보령댐에 배치된다.
지난 달 23일 발대식을 갖고 7~8월 두 달간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수변순찰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조건 속에서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시를 찾는 피서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물놀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