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명구조사 2급에 합격한 119구조대원은 ▲소방장 이광복 ▲소방교 백정호 ▲소방교 이동규 ▲소방사 신경철 등으로 평소 각종 구조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인명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선 구조대에서 2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에 한해 기초체력과 수영 기초능력 등 2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력 평가를 위한 로프하강.수중인명구조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9개 기술 등 모두 11개 종목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보령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4명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보령119구조대의 인명구조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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