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함께 장마철에 따른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10시 제3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7월 4일에는 도내 전 시.군에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계룡시의 경우 101mm 강우량이 기록되기도 했다.”면서 “이달에도 잦은 비가 예보된 만큼 소관부서에서는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행안부와 시.군 합동으로 이달 집중안전감찰 및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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