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까지 4일간, 신송2리 주민들과 서천읍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황량한 굴다리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날 작업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이루어졌으며 판교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예술을 접할 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삭막한 굴다리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김영휘 신송리 이장은 “서천읍에서 올해 시가지 환경정화활동 및 정원가꾸기사업을 통해 시가지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신송2리도 이에 부합하는 환경조성 및 주민들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신송마을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송2리는 판교천 산책로 주변 꽃길조성 사업, 불법투기지역 쌈지공원 조성 등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건전한 주민 여가문화의 정착과 녹색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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