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이 2023충남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일과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충남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는 도내 14개 지역 초.중학생 4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80m.100m.200m.400m.800m 등 종목별 기량을 겨뤘다.
서천군의 경우 지도교사 7명과 50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해 ▲남자초등학교 멀리뛰기 ▲여자초등학교 100m, 200m, 400mR, 높이뛰기 ▲남자중학교 800m, 1500m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
또, ▲남자초등학교 100m 등에서 은메달 6개 ▲여자초등학교 800m 등에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및 지도교사들 덕분에 서천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많은 도움을 준 서천군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쾌거를 통해 육상뿐만 아니라 학교체육의 전반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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