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은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유형에 선정돼 물양장 조성과 방파제 연장, 어항 노후·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해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동혁 의원은 “장은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항 이용이 보장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활동이 한층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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