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연주 및 ‘천재견 해리’ 영화상영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신학기 初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4일 오후 1시부터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현직 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영화 “천재견 해리”를 상영하는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천군수, 교육장, 군의장 및 중․고교 학교장과 서천지역 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제는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경찰, 지차체,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제다.
문화제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음대의 전공 특기자들로 구성된 100명 규모의 정규 오케스트라인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서천지역 청소년들에게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관현악 세계를 소개하고, 학교폭력 예방 영화 ‘천재견 해리’를 통해 학교 왕따 문제와 가족사랑에 대해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됐다.
이날 홍덕기 경찰서장은 “하반기에도 경찰․학교․행정기관이 협조, 학생,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 소통함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다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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