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경찰력,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 총 동원 최고 수준의 민생치안 나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5일부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력과 지역주민 총 동원, 최고 수준의 민생치안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서천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터미널, 유흥가 밀집지역 등 취약장소를 선정, 생활안전, 수사, 경비교통 등 경찰서 각 기능 합동 '목’배치 검문․검색'을 전개하고, 매일 ‘묻지마 범죄’ 관련 가상시나리오를 설정, 경찰관의 초동조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및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교시간대 학교주변에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등 경찰 협력단체원을 배치하는 등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묻지마 범죄’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강력범죄가 없는 청정 서천지역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수요일)민․관․경찰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묻지마 범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27일과 28일에는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최대한 능동적․안정적․지능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 경찰관 대상 ‘현장매뉴얼 평가시험’을 실시하여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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