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지붕 등 파손된 독거노인 家 복구 활동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9일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에 홀로 거주하는 이성희(95세) 할머니 댁을 경찰관 및 112타격대원 등 10명이 방문, 강풍으로 인해 파손된 지붕을 수선하고 무너진 흙더미를 치우는 등 태풍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경찰은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지붕이 뜯겨 나가고, 구조물이 넘어지는 등 피해를 입은 이 할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피해 복구에 나서게 된 것.
이날 홍덕기 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태풍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각적으로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범죄피해예방 및 장애우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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