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은 지난번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됨으로써 2011년 2월 8일부터 2016년 2월 7일까지 향후 5년간 인증을 지속하게 됐다.
그동안 서천화력발전소는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환경경영체제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2009년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발전소 회처리장 부지에 1.2MW급 태양광 발전을 설치․ 운전중에 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조성해 발전소 방문객들에게 미래의 대안 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천화력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업 지정을 계기로 계속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친화적 기업에 힘쓰고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정부의 녹색정책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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