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신원확인 및 사망원인 등 조사 중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3일 오전 7시 55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해변가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신원 파악 및 사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55분께 태안 안면읍 주민 김 모씨(57세)로부터 꽃지해수욕장을 산책하던 중, 해안가에 사람이 숨진 채 떠밀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한 결과, 갈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은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꽃지해수욕장 해변가에 숨진 채 떠밀려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발견된 사체에 대한 신원 확인 및 사망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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