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는 내달 4일부터 실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바이러스가 유행단계로 접어듬에 따라 내달 4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무료접종은 만65세(1947년생)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1~3급, 사회복지시설입소자,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 고엽제환자, 참전유공자) 등으로 10월 4일부터 읍․면․동별로 실시된다.
접종 일정은 ▲10월 4일에는 거주지 읍․면 해당 보건지소와 대천4동 명천주공아파트(명천사회복지관) ▲5일, 대천5동(대천5동주민센터) ▲9일, 남포면(남포면사무소) ▲10일, 대천1동(죽정동)․대천3동(대천체육관) ▲11일, 대천2동(대천2동주민센터) ▲12일, 대천1동(대천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유료는 10월 16일부터 일반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게 된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예방의약담당(041-930-9026)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편리와 원할한 접종을 위해 지역별로 분산 접종할 계획이니 거주지역 접종일과 장소를 참고하시어 접종받으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면 대기시간이 단축되니 거주지역 읍면동에 비치된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유행예상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백신을 새로이 접종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