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시장상인 등 80여명 참가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민속최대 명절인‘추석’을 앞두고 21일 중앙시장 및 한내시장 일원과 웅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보령시 관계자.시장상인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불조심 홍보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장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조심 생활화를 당부했다.
또한, 화재 발생시 초기소화에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명절 분위기로 들뜬 마음이 자칫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명절기간 특별경계근무와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