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사회복지과,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생담당 장학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결혼이주여성 10명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보호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및 가출예방,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과 유관기관별 세부 추진계획 등을 수립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보호 공감대 형성 및 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유관기관별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홍덕기 서장은 “다문화 가정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등 경찰서 시책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여 다문화 가정의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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