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서천군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한글 문서작업부터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발표까지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전국다문화정보화제전에서 장항읍 신창리에 거주하는 몬티타(태국 출신, 29세)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산면 동지리에 거주하는 솜르타이(태국 출신, 40세)씨 등 2명이 정보기술 및 활용 능력 시험인 국가공인 ITQ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을 담당한 올레 IT 서포터즈 손삼갑 과장은 “수강생들의 실력이 부적 늘어 올해는 분반을 통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받은 이주여성들이 각 사회나 기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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