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신청...현지 실태조사 등 거쳐 12월중 최종 선정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취약계층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적기업의 자립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신청 기업을 접수 받는다.
지정 공모신청 희망기업은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필요기관에 한함) 등 4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지정 요건 충족여부에 대해 사전에 중간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컨설팅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청서 접수는 내달 13일까지 서천군 경제진흥과로 우편 또는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서천군과 중간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요건심사 및 현장실사, 도 실무위원회 사전심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 공고를 참조하거나, 서천군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담당(041-950-4357) 또는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041-858-460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공모사업 설명회가 내달 6일 충청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되는 만큼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