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비인초등학교(교장 송칠강)는 지난 8일 도서실 및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인교육가족 독서놀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 독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 학교폭력 예방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박영자 작가를 초청해 함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갈피 등 수공예품을 만들어보고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독서동아리와 함께 보물찾기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조인자(5학년 설지수 학생) 학부모는 “독서의 계절에 자녀와 함께 책도 읽고 보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신장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인초등학교는 2012년 ‘책 읽는 학교’를 목표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조직, 한 책 읽기, 독서퀴즈, 독서 방송, 찾아가는 동화, 문예대회, 다독왕 선발, 시 낭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