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무훈련 실제훈련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상황처리와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천군과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1대대, 서천경찰서, 서천문화원, 민방위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 서천문화원에 적의 공습.공격으로 건물붕괴에 따른 상황신고와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대량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구호 사상자 처리, 화재진화 등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정각진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충무훈련으로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인명구조 등 전시수습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훈련참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훈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적의 공격에 대비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4년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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