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안전관리 의식함양을 위해 실시한 ‘도전! 골든벨 왕중왕전’은 o․x퀴즈, 주관식 답안 등 총 30문제를 출제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30일 13시부터 홍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충남도내 13개 소방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공무원 56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최후의 3인으로 서천소방서 소속 정영찬 소방위, 조귀룡 소방장, 조인담 소방장이 확정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소방위 정영찬이 왕중왕으로 선발돼 오는 12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평소 직원들이 현장 안전관리 학습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이 소방현장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활동 안전관리 규정 및 안전수칙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