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EU의회'홍보
보령머드축제,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EU의회'홍보
  • 이찰우
  • 승인 2012.1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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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3일간, 유럽의회에서 보령머드축제 홍보물 전시

▲ EU 의회 보령머드축제 홍보 장면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벨기에 브뤼셀 소재 유럽연합(EU) 의회에서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함께 공동 홍보전을 갖는다.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는 4일(현지 시간)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함께 유럽연합 의회 3층 전시홀에서 EU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의회 공동전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3일간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홀에 있는 96㎡ 규모의 전시관에는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반씩 공간을 나눠 한쪽에는 보령머드축제 주요사진과 함께 보령머드축제 행사장면이 담긴 DVD가 방영되며, 보령머드화장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최근 유럽속에도 불어오는 한류바람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방문의회 조직위원회의 협조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DVD도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 스페인 뷰놀시의 전(前) 시장이면서 유럽연합(EU) 의회 안드레스(Andres Rodriguez Perello) 의원과 현(現) 뷰놀시의 호아킨(Joaquín Masmano Palmer) 시장이 직접 방문해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공동홍보전을 갖기로 협약해 이뤄졌다.

전시기간 동안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홍보전을 갖는 뷰놀시 관계자와 보령머드축제와 스페인토마토축제가 지속적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령머드축제가 축제기간동안 유럽의 언론에서도 언급한 바 있으나 축제로서 유럽에서 홍보전을 갖는 것은 국내 최초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인들에게 보령머드축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드라마로 시작된 한류 1.0에 이어 최근 정점에 오른 K-Pop(팝) 붐이 한류 2.0시대를 열고 있으며, 축제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한류 3.0을 이끌어갈 문화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강환 머드축제 자문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령머드축제가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만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닌 명실상부한 세계 4대축제로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0년부터 스페인토마토축제와 온라인을 통한 축제홈페이지 배너교환을 시작으로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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