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와 치안파트너십 활성화를 통한 ‘치안복지(治安福祉)’ 창조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5일 서천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지구대장․파출소장, 경찰 발전위원장(김준모), 경우회장(나종곤), 보안협력위원장(이갑복), 각 제대별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와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날로 지능화․광역화되고 동기없이 발생하는 최근 범죄 경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됐다.
서천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원을 주축으로 매월 1회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의 날'을 운영하는 등 주민이 직접 치안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경찰은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의 접촉을 강화해 ‘주민의 입장에 서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치안서비스를 전개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안복지 창조’라는 치안패러다임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홍덕기 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협력단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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