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일간 서천문예의 전당 1층 소강당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문)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천문예의전당 1층 소강당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4시까지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부재자투표용지 발송시한이 12월 10일까지이나 부재자 신고인이 선거공보를 조금 일찍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일 부재자투표신고인에게 부재자 투표용지, 부재자투표안내문, 각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발송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는 지난 10월 2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종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되었으며, 부재자 투표를 하기 위해선 본인 신분증, 선관위로부터 우편으로 받은 투표용지, 부재자봉투를 가지고 가야 한다.
또한, 거소에서 투표하기로 신고한 사람은 우편으로 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를 한 후 회송용 부재자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다시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서천군선관위 관계자는 "부재자 투표소에 오기 전 미리 기표하여 오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데, 미리 기표한 투표용지는 무효처리 되므로 반드시 부재자 투표소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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