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전국 23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시는 1월부터 11월까지 313세대 423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발굴하는 등 급여조정,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중점관리대상자 분야 등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4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층 신규 발굴과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및 비수급 빈곤층 등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 수급 대상자에 대한 발굴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동절기를 맞이해 6개월 이상 단전․단수 및 급식비 미납세대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 우선돌봄 차상위가구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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