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체 농민식품(주) 등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180만원 기탁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 판교면(면장 백기영) 지역민들이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판교면에 거주하는 농민식품(주) 대표 김영근씨가 80만원을, 대종개발(주) 대표 임대순씨가 100만원을 이웃사랑에 써달라며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회는 기탁 받은 후원금 18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과 내복을 구입해 7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판교면 금덕1리 권병학 이장을 비롯한 저산리 변순자 부녀회장, 이강섭 판교의용소방대장, 신달섭씨 등이 각각 쌀 80kg을 판교면 어메니티 건강교실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기영 면장은 “내 고장 지역에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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