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성주면 직원과 홈플러스 직원 13명은 성주면 성주리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벽과 천장 등 무료 도배를 실시하고 이불 빨래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무료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 성주면과 삼성홈플러스 보령점이 농촌일손돕기 및 소외계층 이웃돕기 실천 등을 약속하는 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민숙 면장은 “남을 위한 봉사활동은 베푸는 보람이 더 크다”며, “성주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말없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고 있는 홈플러스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홈플러스 보령점에서는 성주면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가 농촌 일손돕기 정기 참여 △성주면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홍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운동 등을 전개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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