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 6명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등산로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부목착용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한 후 함께 온 지인들에게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조성호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주 5일 근무제의 정착 등으로 지속적으로 산행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산악사고의 신고도 늘고 있다”며 만일 산행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산악안내표지판 등을 적극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119로 신속하게 구조요청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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