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지난 19일 하람관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날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축제분위기를 즐기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하람관에서 4월 생일축하와 장애인의 날 계기교육 후 축제 한마당으로 소리모아 앙상블의 축하공연, 교사 축하 공연, 학생 및 학급별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카페 하모니에서 모의 마트를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교사들로 조직된 ‘굿맨’의 그룹송은 학생들을 가장 신나게 했고 학부모의 후원으로 ‘번개’ 모의 마트 이용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고르고 구입해보면서 학생들의 계산 능력 및 물건 구매에 대한 교육이 된 좋은 시간됐다.
이날 조윤기 교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즐기면서 학습도 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처음 실시한 모의 마트는 학생들이 물건을 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실천하고 자신감도 업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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