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비바보령 아카데미 제107번째 강의로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특강으로 마련됐다.

최 원장은 의정부지방법원 가사전속 조정위원과 경찰대학 외래교수를 지냈으며, 한국 남성의 전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부부심리상담 전문가다.

현재 부부행복연구원장과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장으로 재직하면서 KBS '생생 정보통',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한번', MBC '오늘 아침'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여러 특강을 통해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는 주제로 가정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차이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강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바보령아카데미에서는 6월에는 예음예술종합신학교 윤항기 총장을 초청 '진실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며, 7월에는 자연을 노래하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비바보령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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