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카데미 강의는 한국투명성기구 서생현 고문의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를 주제로 약 2시간을 특강이 진행됐다.
서생현 강사는 군 고위직과 정부 공기업 대표를 역임하면서도 청렴을 현장에 접목하고 실천한 실제 사례 등을 전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이들과 수시로 몰려드는 유혹에도 불고하고 신념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을 응원했다.
강의를 들은 한 경찰관은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니라 실천하는 청렴, 살아있는 청렴을 느낄 수 있었고 정직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시범관서로 선정된 서천서는 매월 사회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으로 경찰아카데미를 경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듣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일정계획과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