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해양수산과에서 접수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연안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산보조금 감소, 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워진 어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안조망, 연안통발, 연안자망 등 3개업종을 감척할 계획이며 해양수산과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류는 어선감척 대상자 선정 신청서 1부, 선적증서, 어업허가증, 어선검사증서 사본 각 1부, 어선원부 1부, 어선사진(전.후.좌.우) 각 1매, 해당 수협 면세유 공급실적(최근 1년간) 및 선박입출항 내역 등이다.
또한, 신청자격은 신청 개시일 기준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어선을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선령 6년 이상의 어선 소유자 등이다.
군은 신청자 중 선령이 오래된 어선(1순위), 규모가 큰 어선(2순위) 등을 대상으로 감척사업 대상자를 적격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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