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배양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5일 보령시 대천동에 소재한 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훈련 활동으로는 ▲가상화재 안내 방송 및 화재발생 경보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대피훈련 ▲중요 서류 및 물품 반출 ▲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 진압 ▲소방차량 출동 화재진압 ▲훈련 강평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임영진 죽정119안전센터장은 “학교는 건물 내 많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 시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및 소방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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