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간 여름소방서 및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5일 오후 6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서식을 갖고, 대천해수욕장 외 4개소에서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여름소방서 및 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에 돌입한다.
여름소방서 및 시민수상구조대는 8월 31일까지 78일간 운영되며, 소방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대원 144(소방 27, 자원봉사자 117)명이 다수의 피서객들이 몰리는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및 내수면 3개소에 배치돼 수변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익수자 구조 및 수난안전 계도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 ▲구명조끼 대여 등 피서객 편의 제공 ▲심폐소생술 등 소방체험장 운영 등으로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춘종 여름소방서장은 “보령시민과 보령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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