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2일부터 응급의료상담 및 병원.약국 안내 번호인 응급의료 전화(1339번)가 119로 통합.운영되는 것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그간 병원안내와 상담, 응급처치 지도 업무를 제공해 온 1339와 현장출동 및 응급처치, 긴급이송 등의 역할을 하는 119가 이원화됨에 따라 의료서비스 제공에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통합으로 1339로 연결 시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됐습니다. 응급환자 상담 및 신고는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는 음성 안내문이 나오게 된다.
김춘종 대응구조과장은 “1339가 119로 통합운영 됨에 따라 의료상담 및 의료정보 제공부터 응급환자 이송까지 일원화된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해져 보다 질 좋은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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