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동요 경연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내 유치부 및 초등부 22개 팀이 각 시·군 대표로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웅천초등학교 합창단 32명은 김소희 선생님의 지도하에 ‘타임머신은 없어요’라는 곡으로 멋진 율동과 함께 씩씩하게 노래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이날 대회를 위해 그동안 땀 흘려온 김소희 선생님과 웅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 친구들과 소방동요를 부르며 함께 했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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