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는 2009년 8월 타카하마쵸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고 어린이들의 작품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화상 교류는 각 학교 5학년 1학급 학생들과 교장, 담임교사, 담당교사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상대국 언어로 인사를 하며 각 학급의 재능을 뽐내고 주제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나상무 교장은 “한국과 일본은 인접 국가로써 갈등이 아닌 화해와 협력으로 동반 성장해야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양국의 어린이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경 학생은 “일본에서는 방과 후 활동으로 무엇을 주로 하는가”며 질문하며 “이번 시간을 통해 일본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친근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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