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참여했고, 악기독주 부문에 대천여상 첼로 김선우 외 4명, 창작부문 대천여고 이진비 외 9명, 성악독창 부문 대천여고 김에스더 외 9명, 피아노 부문 대천여고 김예지 외 9명, 합창 부문에 대천여중 김진아 외 3개팀 128명, 국악합주에 보령중학교가 단독으로 출전했다.
악기, 합창, 국악 등 여러 가지 부문에서 총 185명의 학생들이 모여 학교생활의 바쁜 생활 중에서도 틈틈이 갈고 닦은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뽐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장형주 교육장은 특히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 나오는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을 인용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포용하여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격려사를 했으며 이런 예술경연대회를 통해 보령예술교육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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