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도서관에 전교생이 모여 푸는 독서퀴즈를 시작으로 2교시에는 학부모 책 읽어주기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엄마, 아빠가 직접 와서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각자 책을 정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하며 책을 읽은 후, 그림을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학교 관계자는 "책도 읽고 퀴즈도 풀고 독후감도 쓰고 발표도 하고 도서관 이용 안내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봤던 이번 독서콘서트는 가을을 맞이하여 독서분위기가 형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책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책 속의 지혜를 배우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데도 한 몫을 했으리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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