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을 위해 조국을 구한 호국영령들의 업적을 기려
임란공신 추모대제가 15일(일) 11시부터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247-11번지에 위치한 호국사에서 거행된다.
임란공신충의선양회(회장 유영렬)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대제는 임란공신 유족,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집 부시장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문중대표의 후예헌작, 추모사 순으로 진행된다.
임란공신충의선양회는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이에 맞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조국을 구하신 호국영령들의 업적을 기리고 찬란한 업적을 자손만세에 전하기 위해 후손들이 매년 음력 4월 13일에 추모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405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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