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전익현 부의장 도의원 출마 선언
서천군의회 전익현 부의장 도의원 출마 선언
  • 윤승갑
  • 승인 2013.1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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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후사’-‘자강론’ 출마결심 배경, 당내 도의원 경쟁 불 지펴
서천발전 최우선, 서천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구도 영향 일듯

▲ 전익현 서천군의회 부의장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서천군의회 전익현(53.민주당.사진) 부의장이 내년 6월4일 치러질 전국지방 동시 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회 의원(서천군 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전 부의장은 14일 “서천군민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서천 살리기 운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충남도의회 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측근은 물론 가족에게도 도의원 출마 결정을 알리는 등 사실상 도의회 입성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날 전 부의장은 “폭넓은 여론 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충남도의회 의원 출마를 결심, 도의회에 진출해 서천발전에 기여 하겠다”며 “서천발전을 위해서는 역동적인 젊은 인물,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끌어갈 도의원의 도정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만큼 전 부의장의 이런 결정은 향후 더 큰 정치 행보를 걷기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는 “현실 속에서 더욱 힘이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전 부의장의 ‘자강론’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전 부의장의 도의원 출마 선언에 따라 현 서형달 도의원과의 서천군 1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후보 경쟁에도 불이 지펴졌다.

해당 지역구 출신으로 학연과 지연 그리고 원만한 대인 관계를 통해 형성된 지인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군으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지역 선거구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어서 서천군 1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전 부의장은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제5대, 6대 서천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2009년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자랑 스런 충대인상을 수상했다.

또 2010년 충남 기초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재)미래한국재단, 월간지방자치가 공동으로 지방의회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기초의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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