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산업고 등 9개 특성화 학생 60명...한신.양식.제과제빵 조리체험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19일 혜전대학과 (주)대천리조트와 연계해 요리분야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고 '쿠킹 잡-스쿨(Cooking Job-School)'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쿠킹 잡-스쿨 프로그램은 관내 주산산업고등학교 등 9개 특성화 학생 60명이 참여해 한식 및 양식.제과제빵 등 3개 분야로 나우어 조리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과 연계한 혜전대학 호텔조리외식계열 전공 교수의 이론수업, 조리시연, 학생들의 조리체험과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 산업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등 현장중심의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쿠킹 잡스쿨에 참가한 주산산업고 한 학생은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요리분야 진로에 대하여 대학 교수님의 설명과 주방현장 방문으로 직업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청 담당자는 “이번 쿠킹 잡스쿨을 통하여 청년층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선택이 얼마나 중요 한 지 알게되으며 앞으로 특성화고는 물론 일반고교까지 참여하는 쿠킹 잡스쿨로 확대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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