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열쇠, 역지사지’ 주제, 군민과 소통의 시간 가질 예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제162회 서천문화학당 강연자로 유시민 전 국회의원이 초청돼 ‘소통의 열쇠, 역지사지’란 주제로 강연한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천문화학당에 유시민 전 국회의원이 강연한다.
유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사람들 간에 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갈등을 해결하고 원만한 소통을 이루기 위해 왜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한지 서천 군민들과 함께 소통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문화학당에서는 식전행사로 서천종합교육센터 연기교실 극단 산너울패 어린이팀이 풍자와 해학이 있는 ‘별주부전’을 공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서천 군민들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기를 바라며, 우리군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준비한 강연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12월 마지막 문화학당으로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준비했으며, 총 8회 중 5회 이상 참여한 우수참석자를 대상으로 문화학당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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