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나눔 행사 수혜대상 가구는 각 읍.면사무소에 의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웅천읍(2가구), 청소면(1가구), 성주면(2가구) 총5세대에 500장씩 전달했다.
연탄 수혜자 웅천읍 고 모씨는 “지역단체에서 나 같이 어려운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 감사하고, 올 겨울 사랑의 연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규만 회장은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번 행사를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행사를 가져 훈훈한 이웃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발전회는 2009년도에 설립한 봉사단체로서 회원 35명으로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 7가구에 '사랑의 전기 판넬 설치사업',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등을 가져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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