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학생들의 꿈과 끼의 축제 ‘2013학년도 꿈 이룸! 보령학생동아리 합동 발표 축제’를 개최한다.
2013학년도 학생동아리 활동의 결실을 발표하는 행사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 오는 17일에는 초등학생 23일에는 중․고등학생이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된다.
그동안 보령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총4,399개의 ‘꿈 이룸! 학생동아리’에서 약 10,320명이 활동했다.
학생들은 문학, 예술, 체육, 수학, 과학, 국어, 영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가꾸면서 미래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갔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전시가 동시에 이뤄지며 17일 초등학생동아리가 밴드, 스포츠 댄스, 과학마술, 수화, 팬플룻, 관현악 등 19개 팀의 공연이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식전행사로는 전체초등학생동아리의 활동 사진 모음이 상영되어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23일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축제에는 12개 팀의 공연이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전시실에는 다양한 동아리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소질을 뽐내는 시간이 된다.
장형주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보령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스마트한 인재, 세계를 이끌어 나갈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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