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동치안’, ‘강항 서천경찰’ 목표 치안활동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민생범죄 척결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민감동치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주민감동치안을 실현하는 강한 서천경찰’을 목표로 4대 사회악 및 갈취, 절도, 사기 등 주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다.
서천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성폭력 예방 여성 안심구역 설정 집중관리 △학교폭력 예방 모범학교 선정 운영 △가정폭력 피해자 맞춤형 보호.지원 △유관기관 합동 불량식품 사범 검거 단속 팀 운영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갈취, 절도, 사기 등 민생범죄 척결을 위해 △절도예방 농.축산 농가 안전지대(Farm Safety Zone) 설정 특별 관리 △경로당(306개소) 순회 방문, 보이스피싱.물품판매사기 예방 교육 △조직폭력.갈취사범 검거 특별단속팀을 가동한다.
이밖에 노인.장애인 실종예방 가출전력자 특별관리,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활동 전개, 실버 마을지킴이 운영 노인대상 범죄신고망 구축, 지구대.파출소별 치안설명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달우 서장은 “서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4대악 및 민생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고,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하게 다가가 감동을 주는 ‘주민감동치안, 강한 서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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