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흥미 및 발달단계를 고려해 경주 불국사에 대한 문화재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불국사 3D입체 퍼즐을 이용해 직접 불국사를 만들어 보고, 완성된 퍼즐을 보며 불국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모형이지만 자신이 직접 만든 불국사를 앞에 두고 불국사와 석굴암의 탄생 배경에 대해 공부하는 수업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역사교실 프로그램은 역사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직접 뜯어서 만드는 퍼즐 조작을 통해 조작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김수빈 학생은 "지난 번에 수학여행에 갔을 때 보고온 불국사를 직접 만들어 보니까 신기하고, 선생님의 설명도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라며 "다음에 또 다른 것을 만들고 공부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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