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5월 중순까지 매주 2회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도서관(관장 강인하)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책일기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책읽기 프로그램은 서천도서관이 문화소외계층 지역 초등학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책을 읽어줌으로써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 제공한다.
이미 서천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오감만족 책 읽기’라는 주제로 서면 도둔 중앙지역아동센터(서면 도둔리)에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 금요일) 강사가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있다.
아동센터 담당자 김정숙(서면 도둔리)씨는 “오감만족 책 읽기 프로그램이 지원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서천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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