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4년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되어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단체다.
소방서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14년도 신규단원 가입을 접수받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는 서천소방서 방호구조과(955-0325)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 모집된 단원은 학교별로 4월중에 입단식을 갖고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119소년단원으로서의 기본자질과 능력을 보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받는다.
또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등을 활용한 안전체험활동, 하계 수련캠프, 봉사활동 등 특별활동을 통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철규 예방안전팀장은 “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가짐은 물론 타 학생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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